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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출연 영화라 기대가 컸던차에.. Extreme movie를 통해 영화 시사회권을 받게 되었다..
아싸! 땡큐.. ㅋㅋ
6월 8일 월요일 19시 종로..강남에서 회사 마치구 겨우 도착..
막시작한건지?? 시작한지 좀 된건지.. 경찰나리들 춤추고 있었다.. ㅡ,.ㅡ 잭일 늦었군..
근데 검은 화면에 목소리만 나온다.. "아부지 그 총으로 xxx 쏴.. 뒤저불게.."
하하하 이런걸 신이 돕는다고 하는것인가?? 방송사고?(상영사고)다..
첨부터 지대로 볼수 있겠군.. 으하하하
감독이 나와서 대박조짐이란다.. ㅡ,.ㅡ ㅋㅋㅋㅋ
다시 시작한영화.. 한참 잼있는 찰라.. 또 화면은 검은 색으로 변했다..
윈도우 블루 스크린보다 아찔한.. 시사회 블랙 스크린이다..
감독님도 살짝 열받으신것 같다.. ㅡ,.ㅡ
대신.. 주연배우들 무대인사 시킨단다.. (첨부터 오기로 한것 아니였던가??)
상영기를 바꾸고 시작하겠다고 한다.. (이번엔 끊기지 말아야 할텐데..)
2번의 블랙스크린을 본후 영화는 끊임없이 종료되었고.. 사람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김윤석님의 연기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기대하지 않았던 정경호님의 연기도 기대 이상이였다..
주연배우 때문에 잼있었고, 조연 배우 때문에 더 잼있는 영화 였다..
김윤석님 맞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